충청스포츠저널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 출범… "세계 태권도 중심 금산으로"

-8월 6~10일 금산서 개최… 31개국 규모 중부권 최고 대회로 성장
-대전MBC, 결승전 100분간 녹화 중계… 내달 18일까지 참가 접수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 출범… "세계 태권도 중심 금산으로"

-8월 6~10일 금산서 개최… 31개국 규모 중부권 최고 대회로 성장
-대전MBC, 결승전 100분간 녹화 중계… 내달 18일까지 참가 접수

이재만 | 입력 : 2026/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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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 장면(사진=이재만 기자)    

(금산=충청스포츠저널) 김홍윤, 이재만 기자= 중부권 최대 규모의 태권도 축제인 '제11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문정우 군수 당선인,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진호 대회장, 김영근 이사장, 윤석훈 회장을 비롯해 김복만 충남도의원, 박병훈 도의원 당선인 및 금산군 관계자, 체육계 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31개국 참가 규모로 급성장… "새로운 10년 준비"

지난 2016년 '제1회 전국태권도페스티벌'로 첫발을 뗀 이 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승격하며 규모를 크게 확대해 왔다.

 

국제대회 첫해인 2018년에는 13개국(141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했으나, 지난해 열린 제10회 계룡 대회에서는 31개국 174개 팀, 2,65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유럽 보스니아 리브노에서 예선대회를 치르는 등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영근 이사장은 "대회 창설 이후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지난 10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기념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해외 선수 유치를 위해 최근 중국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분야별 조직위 위촉… 방송·운영 '철저'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문과 자문위원, 부조직위원장, 부대회장을 비롯해 경기·심판·시상·질서대책·교통관리 등 분야별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직무교육과 경기장 점검을 실시하며 대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홍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대전MBC TV를 통해 하루 3~5회 이상 PR 광고를 송출하며, 유튜브와 라디오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공영방송인 대전MBC를 통해 각 종목별 결승전 경기가 약 100분간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금산을 세계 태권도의 중심 무대로" 행정 지원 총력

지역 관계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기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유산"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역대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대회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금산군과 충청남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역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공동 개최를 통해 충남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호국무도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 김진호 대회장 인사 장면(사진=이재만 기자)    

▲ 사진 우측 김진호 대회장 말레이시아 이성재 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이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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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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