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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스포츠클럽 태권도선수단, 충남협회장기 대회서 메달 사냥 성공… 코치진 "너희들이 항상 내 마음속 1등" 격려

천안삼거리스포츠클럽 태권도선수단, 충남협회장기 대회서 메달 사냥 성공… 코치진 "너희들이 항상 내 마음속 1등" 격려

주은실 | 입력 : 2026/06/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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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삼거리스포츠클럽선수단(사진=sns캡쳐)    

[천안=충청스포츠저널] 주은실 기자=천안삼거리스포츠클럽 태권도선수단이 충청남도 지역 최고의 태권도 축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을 휩쓸었다.

 

선수단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금산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9회 충청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2027년도 충청남도 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 결과, 여중부 체급을 맹폭한 박소연(-63kg급) 선수와 장가음(-68kg급)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초부 임진규(-38kg급)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김서현(여중부 -63kg급), 김태준(남초부 -34kg급), 김태윤(남초부 -42kg급), 김가람(남초부 -46급)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지도 코치진은 대회 종료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규민, 홍성준, 육치우, 변예원, 최민혁, 김도윤, 유동우 선수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내 마음속의 1등"이라고 치하했다.

 

코치진은 SNS 글을 통해 "연달은 시합 때문에 힘들었을 텐데도 묵묵히 따라와 준 모습들이 너무 기특했다"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진심 어린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합으로 느낀 게 많은 만큼 다시 달리면 되니 분위기를 올려보자"며 "부족한 부분에는 무조건 이유가 있다. 시합에 임할 때 조금 더 간절함과 집중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어 "너희들에게는 아직 많은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고 스스로 깨닫기를 바란다"며,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조금 더 악을 가지고 시합에 임해 더욱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며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코치님에게는 항상 너희들이 1등이다"라며 제자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기쁨의 메달 수확과 함께, 실패를 자양분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천안삼거리스포츠클럽 태권도선수단의 뜨거운 다짐이 지역 체육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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