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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찾아가는 마을 극장’ 호응…“영화관 온 것 같아요”

논산문화원 ‘찾아가는 마을 극장’ 호응…“영화관 온 것 같아요”

이풍훈 | 입력 : 2026/06/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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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사충청스포츠저널) 이풍훈 기자=논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 극장’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 부설 영상문화센터는 지난 22일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 자연체험학교 토감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주민들은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하며 팝콘 등 간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찾아가는 마을 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논산문화원은 2021년 영상문화센터를 유치한 뒤 2022년부터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상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전문 상영 장비를 설치해 실제 영화관과 같은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팝콘 등 간식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찾아가는 마을 극장’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0개 마을과 복지시설에서 약 3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했다.

 

▲ 영화 관람 장면(사진=논산시)    

올해도 마을회관과 요양시설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영화가 전하는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팝콘을 드시며 ‘정말 영화관에 온 것 같다’고 말씀하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영화를 통해 주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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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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